스테비아

Stevia

스테비아 소개

스테비아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인 스테비아(Stevia rebaudianan Bertoni)의 입에 들어있는 천연 감미료로 설탕보다 200~300배 단맛에 더 강합니다.

원산지는 파라과이로 파라과이에서는 스테비아를 단풀(Kaah-)이라 부르고 있으며 차, 커피, 홍차 등의 감미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른 스테비아 잎에는 스테비아가 3~8% 함유되어 있으며 스테비아 잎을 뜨거운 물, 메탄올, 에탄올 등을 이용하여 추출하고 정제하여 순도 높은 제품을 만듭니다.

스테비아는 강한 감미와 함께 고유한 쓴맛이 있는데 당전이 효소를 사용해서 스테비아추출물에 글루코오스를 부가하여 스테비아의 고유한 쓴맛을 줄이고, 용해성을 높인 미질개선품이 바로 효소처리스테비아입니다.

스테비아는 비만 예방 및 치료, 충치예방, 당뇨환자의 감미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식품가공에 사용할 때는 칼로리가 없으므로 부패를 방지할 수 있고,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설탕 첨가량이 많은 아이스크림이나 빙과류를 만들 때에는 설탕의 일부를 스테비아로 대체해 주면 칼로리를 줄일 뿐만 아니라 청량감도 높일 수 있습니다. 어묵, 어육소시지, 조미건어물에 값비싼 솔비톨이나 인공감미료 사카린 대신 사용할 수 있고, 청량음료나 커피 또는 홍차 등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밖에 간장 등에 첨가하면 구수한 맛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는 당이 아미노산과 일으키는 갈변반응이 없어서 간장과 같은 장류의 가공에 적당합니다.

스테비아는 지금까지의 연구 조사결과 감미는 있으나 부작용이 있었던 인공감미료와는 달리 아직까지 부작용이 드러나지 않은 안정성이 높은 천연감미료입니다. 남미 원주민들의 경우에도 수백년 간 스테비아잎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였으나 안전성을 의심할 만한 일이 없었고, 또 일본에서도 만성 독성시험을 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하였습니다.